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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탐구소
태백산맥 (전10권)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조정래 (해냄출판사, 2003년) 상세보기 이번 겨울, 넘어보자.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태백산맥'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들이다. 2007년 아리랑에 울고 웃고, 2008년 한강에 내 몸을 내던졌었다. 그리고 2010년, 드디어 태백산맥 등정, 그 첫 걸음을 떼었다. 이 산을 넘어 토지 21권에 도전해보겠다는 목표도 세워본다. :) 대학생으로서의 마지막 학기, 마음의 양식을 힘 닿는 데까지(?) 쌓아봐야지..!!
취업준비 초년생 딱지를 붙이고 취업전선에 뛰어들었다. 사람인, 잡코리아와 같은 취업전문사이트들에 가입, 기업들의 채용정보를 훑어보느라 정신이 없던 하루였다. 장시간 모니터만 들여다보고 있으니 눈이 빠질 것만 같다. 나에게도 이런 날이 올 줄 상상이나 했던가.. 오늘은 생애 처음으로 취직을 위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보았다. 물론 기존에 있던 것들을 참조하긴 했으나, 워밍업한다 생각하고 두 곳에 지원을 해봤다. (주)신원(예전에는 들어보지도 못했던 곳이다_-;;)과 현대종합상사. 물론 내 전공과는 전혀 무관한 곳이지만 지원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하다. 콱 떨어져봐야 더 정신 바짝 차리고 공부할테니까.. 앞으로 많은 정보를 조사, 수집해서 좀 더 양질의 자소서를 작성해봐야겠다는 욕심도 생겨나기..
총회 3시간 30분. 안건 여러가지. 회장만 확정. 도대체 3시간 30분 동안 우리는 무엇을 했을까... 정말 오랜만에 술을 마셨다. 소주나 맥주가 아니었다. 키위막걸리와 청포도쌩주. 지금은 미국에 있는 네팔리 지은이가 극찬을 하던 짚동가리쌩주에서였다. 총회를 마치고 오랜만에 모인 기념 및 신년회 분위기로 회식이 결정된 것. 사실 미애와 나는 슬쩍 빠져나와 삼청동 '먹시돈나'에 갈 예정이었다. 그런데 미애가 진호오빠와 함께 몰래카메라의 주인공으로 뽑혀서 빼도박도 못하게 되었다. 돈푸대에서 갈매기살로 허기를 달랜 후 2차를 위해 짚동가리쌩주로 이동했다. '몰카만 하고 갈 수 있겠지..' 생각했었는데, 이놈의 몰카는 생각보다 시간을 오래 잡아먹었다. 진호오빠가 미애를 속이고, 그 진호오빠를 다시 미애가 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