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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탐구소
PD, 목표를 가시화시키고 자꾸 이야기하라! 본문
매직 전 증후군으로 인해 까칠의 극치를 달렸던 하루다.
개강 이틀 째, PR매니지먼트, 연구방법론, 미디어 심리학, 공강, 그리고 스피치커뮤니케이션.
전공만 네 과목을 들었구나. 휴. 이번 학기는 정말 무미건조할 듯.
조재형, 김사승, 박웅기, 성연미 네 분의 교수님들을 뵈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분은 단연 성연미 교수님.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 '봄온' 아카데미 대표를 맡고 계시다. 미애를 통해 이분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 듣기만 했었는데, 드디어 실제로 뵙게 된 것이다. 방송인 경험이 있으셔서인지 표정이 굉장히 밝고 에너지도 넘쳐 보였다. 전형적인 진행자 삘?
축 쳐져있는 근래의 내 모습과는 상반된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런 교수님을 맨 앞줄에서 바라보고 있노라니 활기가 그대로 전달되는 듯 했다. 교수님은 스피치커뮤니케이션에 대해 개괄적인 설명을 하시고 자기소개 시간을 주셨다. 약 40여명이 되는 학생들이 각자 자신에 대해 간략하지만은 않은(?) 소개를 했다. 나 역시도..
불과 얼마 전까지도 스피치에 있어서만큼은 어느 누구보다도 자신이 있었는데... 아마 영어프레젠테이션에서 낙방한 뒤부터 내 자신감은 수그러들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게다가 요즘 들어 전반적으로 자신감이 위축되어 있으니 이번 수업이 스피치능력과 함께 내 개인의 자존감 회복에 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수업 말미에 교수님께서는 이런 말씀을 해주셨다. "목표를 가시화시키고 자꾸 이야기하세요. 그럼 정말 이룰 수 있을 겁니다." 가슴에 와 닿았다. 자꾸 움츠러들지만 말고 힘을 내야겠다. 내가 정한 목표, 이룰 수 없더라도 제대로 도전은 해봐야하지 않을까..
문득 이규혁 선수의 인터뷰 한 구절이 생각난다.
"제가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지는 못했지만, 수차례 도전을 통해서 그 외에 것들, 겸손, 인내, 예의 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모든 도전은 아름답고 그 어떠한 경험에서도 배움을 얻을 수 있음을 기억하고 겁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해본다!!
81학번, 인생의 황금기를 맡고 계시다는 교수님을 보니 새삼 내 자신이 부끄러워졌다.
20대, 갈지(之)자 걸음을 걸으며 끊임없이 고민하는 시기지만, 그래도 지나친 자괴감에 빠져서는 안 될 듯싶다. 매일 매일이 인생의 황금기가 되도록 만드는 것은 전적으로 내 자신에게 달려있을 테니까.
내일은 좀 더 활기찬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해봐야겠다. 계획한 것들을 이루면서 성취감도 맛보고 스스로 일상의 기쁨을 찾아봐야겠다.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이 힘들지 않도록...
아! 그리고 PR론 수강신청 성공! 내가 수업을 듣는 동안 왕장이 클릭질을 해주었다. 고마운 마음은 하늘을 찌를 듯한데, 왜 그렇게 까칠하게 대했을까. 정말 미안하기만 하다. Sorry...Seriously.
개강 이틀 째, PR매니지먼트, 연구방법론, 미디어 심리학, 공강, 그리고 스피치커뮤니케이션.
전공만 네 과목을 들었구나. 휴. 이번 학기는 정말 무미건조할 듯.
조재형, 김사승, 박웅기, 성연미 네 분의 교수님들을 뵈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분은 단연 성연미 교수님.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 '봄온' 아카데미 대표를 맡고 계시다. 미애를 통해 이분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 듣기만 했었는데, 드디어 실제로 뵙게 된 것이다. 방송인 경험이 있으셔서인지 표정이 굉장히 밝고 에너지도 넘쳐 보였다. 전형적인 진행자 삘?
축 쳐져있는 근래의 내 모습과는 상반된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런 교수님을 맨 앞줄에서 바라보고 있노라니 활기가 그대로 전달되는 듯 했다. 교수님은 스피치커뮤니케이션에 대해 개괄적인 설명을 하시고 자기소개 시간을 주셨다. 약 40여명이 되는 학생들이 각자 자신에 대해 간략하지만은 않은(?) 소개를 했다. 나 역시도..
불과 얼마 전까지도 스피치에 있어서만큼은 어느 누구보다도 자신이 있었는데... 아마 영어프레젠테이션에서 낙방한 뒤부터 내 자신감은 수그러들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게다가 요즘 들어 전반적으로 자신감이 위축되어 있으니 이번 수업이 스피치능력과 함께 내 개인의 자존감 회복에 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수업 말미에 교수님께서는 이런 말씀을 해주셨다. "목표를 가시화시키고 자꾸 이야기하세요. 그럼 정말 이룰 수 있을 겁니다." 가슴에 와 닿았다. 자꾸 움츠러들지만 말고 힘을 내야겠다. 내가 정한 목표, 이룰 수 없더라도 제대로 도전은 해봐야하지 않을까..
문득 이규혁 선수의 인터뷰 한 구절이 생각난다.
"제가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지는 못했지만, 수차례 도전을 통해서 그 외에 것들, 겸손, 인내, 예의 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모든 도전은 아름답고 그 어떠한 경험에서도 배움을 얻을 수 있음을 기억하고 겁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해본다!!
81학번, 인생의 황금기를 맡고 계시다는 교수님을 보니 새삼 내 자신이 부끄러워졌다.
20대, 갈지(之)자 걸음을 걸으며 끊임없이 고민하는 시기지만, 그래도 지나친 자괴감에 빠져서는 안 될 듯싶다. 매일 매일이 인생의 황금기가 되도록 만드는 것은 전적으로 내 자신에게 달려있을 테니까.
내일은 좀 더 활기찬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해봐야겠다. 계획한 것들을 이루면서 성취감도 맛보고 스스로 일상의 기쁨을 찾아봐야겠다.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이 힘들지 않도록...
아! 그리고 PR론 수강신청 성공! 내가 수업을 듣는 동안 왕장이 클릭질을 해주었다. 고마운 마음은 하늘을 찌를 듯한데, 왜 그렇게 까칠하게 대했을까. 정말 미안하기만 하다. Sorry...Serious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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