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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토익 (2)
클라라 탐구소
남친과 함께 보는 첫 번째 토익 :) 작년 3월에 본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으니, 토탈 두 번째로 시험을 봤다. 아홉시가 다 되어 남친을 만났다. 안국역에서 풍문여고까지는 2분거리. 고사장은 엎어지면 코 닿을 데에 위치해 있었다. 남친은 주먹밥에 내 연필까지 사오느라 아침부터 정신이 없어 보였다. (이제 곧 영국으로 갈 사람인데..너무 많은 의지를 하는 듯...ㅠ) 완전 감사..ㅋ 그런데 연필은 아주 새 것으로 깎을만한 시간과 장소가 없었다..ㅋㅋㅋ 그래서 내가 복도에서 주먹밥을 먹는 사이 남친은 다시 교문으로 달려가 잘 깎여진 연필을 사와야만 했다. 미안하기도 하고 그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다. 주먹밥을 입 속으로 우겨 넣은 후 각자 고사장으로 향했다. 고사장에 도착했는데.. 글쎄 내 자리 위에 다른..
900점을 넘겨봐야겠다는 생각에 얼마 전 토익책을 구입했다. 895점. 작년 3월에 얻은 점수다. 한 문제만 더 맞았더라도 시험을 다시 봐야겠다는 생각은 안 했을 것 같다. 아쉽지만 어쩌겠는가. 별 수 없다.. ETS의 배를 불려주고 싶지는 않지만 이번이 마지막이다 생각하며 공부를 시작했다. 한동안 토익을 들여다보지 않았으므로 오늘은 모의고사를 풀었다. 내 실력을 가늠해보고 취약한 부분을 알아내기 위해서 말이다. 휴. 두 시간이 왜 이렇게 길게만 느껴지는지 엉덩이가 쑤시고 머리가 지끈거렸다. 파트 7에서 포기할 뻔 했으나 화장실 가고 싶은 욕구를 꾹꾹 참아가며 200문제를 다 풀었다. 채점을 해보니 LC 13개, RC 20개를 틀렸다. 825점. (역시 공부는 꾸준히 해야한다. ㅠ_ㅠ) 뭐 나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