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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박보영과 이다해_2008.12.26 스포츠칸

claragr8 2010. 5. 22. 20:05
[스타 Up&Down]UP 박보영·DOWN 이다해


 신예 박보영이 문근영에 이은 제2의 국민 여동생으로 당당하게 등극했다. 그녀가 출연한 영화 ‘과속스캔들’은 25일 340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이번 주말 4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영화의 흥행과 함께 박보영은 ‘충무로의 블루칩’ ‘최연소 흥행퀸’ 등 행복한 별명들을 거머쥐게 됐다. 게다가 얼마 전 영화 삽입곡 가운데 자신이 부른 노래는 단 한곡뿐이라고 고백해 솔직한 모습으로 그 인기를 더하고 있다.


 이다해는 갑작스럽게 드라마 하차 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자신의 캐릭터를 이해하지 못하고 거짓연기를 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러나 홈페이지를 통해 자진 하차 의사를 밝힌 행동에 대한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23일 드라마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그녀의 행동을 질타하는 시청자 의견들이 쇄도했으며 배우로서 끝까지 책임을 다하지 못한 이다해는 배우로서의 이미지에 타격을 입게 됐다.

이명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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