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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협력 사무국 채용 관련 기사

claragr8 2011. 9. 7. 09:39

한중일 협력사무국 공채 중국인 경쟁률 500대1


1천여명 지원.."한류 활용한 채용공고 때문"

(서울=연합뉴스) 정묘정 기자 = 최근 한류 바람이 불면서 한ㆍ중ㆍ일 협력사무국 직원 모집에 중국인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협력사무국 관계자는 7일 "나라별로 2명씩 뽑는 연구기획ㆍ홍보 분야 일반직 채용 서류전형에 중국인 1천여명이 지원했다"면서 "최소 500대1의 좁은 문을 통과해야 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이들 지원자 가운데는 베이징대ㆍ칭화대 등 유수의 명문대 졸업생은 물론 미국ㆍ영국 등지의 유명대학에서 학위를 딴 사람도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우수 인력이 몰린 이유에 대해 "'한류'를 활용한 독특한 채용 공고와 국제기구에 대한 관심, 한국 근무 선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중국 외교부는 지난달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에 "배용준과 이영애, 송혜교의 고향인 한국에 국제기구가 만들어진다"는 내용을 포함한 채용공고를 올렸다.

한편 한국인은 100여명, 일본인은 15명이 지원했다. 사무국은 서류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7일까지 면접을 실시해 국별로 2명씩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한국에 개설된 국제기구인 협력사무국은 지난 1일 서울 신문로 S타워에 문을 열었으며, 신봉길 외교통상부 국제경제협력대사가 초대 사무총장을 맡았다. 사무국은 한ㆍ중ㆍ일 3국간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협력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m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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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원하려고 했던 곳, 한중일협력사무국은 한아세안(ASEAN)센터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유치한 국제기구라고 한다.

중앙일보 관련 기사를 읽으니, 한국에서도 해외 유학파 및 상당한 실력의 경력자들이 몰렸다고 한다.

특히 3국 관계자들이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 영어 우수자들이라고 하니, 합격하시는 분들 모두 인재!이겠지..ㅋ 그건 그렇고. 
한국인 지원자(100여명)... 홍보가 덜 된 탓인가?생각보다 많지는 않은 것 같다. 아무튼 미래를 위해 나도 공부 열심히 해야할 듯!!


국제교류 전문 홍보인을 꿈꾸는 나에게 한 줄기 자극이 되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