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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PRAINEE 일기

[인턴일기] 100709 자기소개 이면지? 이명진!

claragr8 2010. 7. 9. 23:47
강심장의 한 코너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자기소개 준비를 했다.
어제 저녁 10시까지 회사 옥상에서 모기에 물려가며 준비한 보람이 있었다.

다행히도 반응이 좋았고, 즐겁게 프레이니 자기소개를 마칠 수 있었다.

8:30 도착 &  옥상으로 고고씽 to prepare our performance
9:00 3층 회의실, 우리는! 프레이! 니예요! :)
안나와?의 '안나'부터 김만 먹어도?의 '김만'상무님까지.
재미있게 잘 마칠 수 있었다. 사수 과장님이 보이지 않으셔서 아쉬웠다..

9:30 업무 돌입. 양양군에 다녀오신 김희정 과장님께서는 반차를 쓰셔서 오후에 출근하셨다.
      
12:00 점심식사 with 임원분들 & 프레이니
        우리 테이블엔 김만 상무님, 김수지씨, 서지혜씨, 그리고 나~
        "내가 자기소개서를 한두번 본게 아니야~ 자기(나를 말함)껀 아직도 기억난다~"
        "희정과장, 일도 잘하고, 내가 제일 아끼는 사람 중 하나야. 성격 고려해서 매칭한 것"
         그렇구나..ㅋ 상무님의 말씀에 감동의 물결이 잔잔하게 일어났다. @남촌_쌈밥정식

1:15~ 3:00 미션을 받지 못한 나는.. 김정운 선배가 보내주신 영상 파일들을 봤다.
                디자인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영상, 프레인 영상들..etc
                선덴스 영화제에서 수상할 수 있을만한 작품 과연 어떻게 만들어야할까..
                프레이너들의 하루를 어떻게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앞으로 고민해야한다.
3:30~ 복권위원회 CSR 미팅. 국가 주도의 많지 않은 CSR 중 하나다. 잘 해봐라.
         참고로 나는 토요일을 반납하고 자진해서 충남 연기군으로 향한다. 흑 너무 졸리다.
4:00~ 어제 잘못한 오토캠핑장 리스트업
6:00 OJT작성 및 프레이니 동기들 저녁식사 및 반주
얼른 자야지~ 내일을 위해 :) 화이링리잉
내일은 아침 여섯시까지 영등포역으로ㅠ가야함..

오늘 가장 기억 남는 말. "여대 나오셨죠?" 정말 기쁘면서도 좋은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분명 어딘가 얻을 곳이 있을 것이다!!
화이팅팅팅!